큰 부상 아니랬는데, 또 부상 악령에 사로잡혔다…'허리 통증→MRI 검진' 이정후 날벼락, IL에서 개막전 맞이하나
큰 부상 아니랬는데, 또 부상 악령에 사로잡혔다…'허리 통증→MRI 검진' 이정후 날벼락, IL에서 개막전 맞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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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캠러백랜치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경미한 허리 통증이라고 했는데, 4경기 연속 결장이다.
안 좋은 소식도 나왔다. 이정후가 MRI 검진을 받을 것이라는 것. ‘MLB.com’ 등 현지 언론들은 18일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밥 멜빈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이정후의 상태를 전했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여기(토토사이트)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든, 홈에서 열리는 시범경기에 뛸 수 있다면 괜찮다.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상태가 그다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예상보다 조금 더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토사이트 추천
한숨을 쉴 만한 상황이다. 큰 부상이 아닌, 가벼운 부상이라고 했는데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다. 오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까지 열흘 남은 시점인데, 다시 한 번 부상에 사로잡히고 있다.
이번 부상으로 이정후가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멜빈 감독은 한국의 스타 선수가 다음 주(25~26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경기를 포함한 시범경기 일정이 끝나기 전에 복귀한다면, 체력 보충할 시간이 충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이정후는 지난해에도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맞이한 첫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옆구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초반을 놓쳤고 시범경기 막판에는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했다. 결국 이정후는 정규시즌에 들어가서는 5월 중순, 수비 과정에서 펜스에 충돌하며 어깨 탈구 부상까지 당했다. 시즌 아웃 부상이었고 올해 다시 돌아왔다. 먹튀검증
이정후는 스프링캠프에서 팀 내에서도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시범경기 12경기 타율 3할(30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OPS .96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부상 시점 즈음에서는 타격감이 주춤하기는 했지만 지난해 어깨 부상에서 복귀하는 시즌을 더욱 기대케 하는 스프링캠프였다. 메이저사이트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부상자 명단에 오를만큼 심각한 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단은 처음에 이 문제가 경기 중 당한 부상이 아니라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면서 생긴 문제로 이틀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MRI 검사를 받게 된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라며 우려했다.